통합시 광주청사 공무원, 전남청사 노조 조롱글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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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조직개편을 두고 노조간 갈등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남도청공무원노조 게시판에 '경축 우리가 승리'라는 제목으로 전남청사 직원을 가장해 비방성 글을 올린 광주청사 직원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광주청사 소속 직원 A씨는 지난 25일 전남청사 노조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려 "직원들에게 큰 상처를 드렸다"며 자신이 해당 글의 작성자임을 밝혔습니다.
A씨는 "기획·인사·예산·조직 기능이 모두 무안청사로 이전되고, 광주청사의 결원 150명 자리에 무안청사에서 승진한 직원들이 발령될 것"이라는 글과 함께 "광주 직원들은 종전 근무지를 보장받았으니 그만 일이나 하라"며 자신을 전남청사 공무원인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이에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던 전남노조는 A씨의 사과를 받아들여 사법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