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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Y프로젝트 5·18 예산 일부 부활...어린이 무상교통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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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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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됐던
'Y 프로젝트' 예산과 내년 5·18 기념사업비 일부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반영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예결특위는 오늘 
내년도 본예산 6조 9천 42억 원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Y프로젝트 예산은
67억원 중 22억원이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됐다가
예결위 심의에서 13억원이 되살아나 총 58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사업 중복 등을 이유로
상임위에서 삭감됐던 5·18 기념재단 사업 가운데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예결위에서 되살아났지만
5·18 마라톤대회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또 광주시가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무상이용 지원 사업은
시스템 개발비 등 13억 원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내일(1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내년 본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