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세계 최초 향기분자 이용 디지털 스트레스 완화 임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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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대학교병원이 세계 최초로 향기분자를 이용한 디지털 스트레스 완화 임상에 돌입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AI-Med(에이아이메드)는 지난 12일 ‘항산화 향기 기반 중재기기의 다학제적 (전)임상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향기분자를 공기 매개로 피부·점막·호흡기 등 체내에 전달한 후에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유발되는 눈 피로, 수면 장애, 뇌신경 노화 등 디지털 스트레스 증상 완화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임상시험 총괄 연구책임자인 안과 윤경철 교수는 “AI 기반 항산화 향기 중재기기와 같은 융복합 기술군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이끄는 전략적 분야로, 이번 임상시험이 지닌 선도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