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금지 의약품 밀반입 업자·마트 업주 등 64명 검거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팀이 국내 금지된 일반·전문 의약품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50대 여성 A씨와 판매한 마트 업주 등 64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도매가 2천만 원 상당 의약품 200종 5,700점을 압수했습니다.
A씨는 태국에서 의약품을 식료품, 화장품 등 잡화와 함께 택배로 공급받아 지역에 있는 동남아 식품 마트에 유통해왔습니다.
경찰은 동남아 식품 마트들의 마약류 제품 유통실태를 점검해 전국 판매처 63곳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