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2개 시군에 합동분향소…"유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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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정부 합동분향소 외에도 도내 22개 시군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내년 1월 4일까지를 '사고 희생자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남 전역에 조기가 게양되며 공직자들은 애도를 표하는 검은색 리본을 착용합니다.
전남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무안군을 중심으로 숙소와 장례 지원, 1대 1 전담반 운영, 의료 및 통합심리지원 등 사고 수습을 진행하며, 도민안전공제보험도 지원합니다.
교통편 제공과 인근 주유소 주유 서비스, 피해자 가족 대기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