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관련 탑승자 가운데 광주 학생 4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호남삼육중 2명(2, 3학년), 서강중 1명(2학년), 대자초 1명(3학년) 등 4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연락해 현황파악에 들어갔으며, 피해자 파악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에 직원 3명을 급파했습니다. 

또 해당 학교장과 기관장 등에 SNS로 긴급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