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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혐의 새마을금고 이사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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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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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오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여직원 4명을 반복적으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측은 “고의가 없었고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10월 15일 열릴 예정이며 피해자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A씨는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이며 해임 무효 소송에서도 패소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