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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수단, 전국체전 종합 11위…우수 선수·단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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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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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한 광주선수단이 오늘 국민생활관에서 해단식을 열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전갑수 회장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11위, 총점 3만 2천626점을 달성한 데 대해 축하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보다 천 4백23점이 오르며 5년 연속 3만 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단체 가운데서는 야구 18세 이하부 우승을 차지한 광주제일고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고, 복싱 4연패를 이끈 신명훈·조윤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농구 29년 만에 정상에 오른 수피아여고 김명희 감독, 배드민턴 김동현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에 올랐습니다.


선수 부문에서는 양궁 3관왕에 대회신기록을 세운 오예진 선수, 레슬링 2관왕 이재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