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외국인 밀집 지역인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 문화지구'가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신규 사업 일환으로 한국의 오징어게임과 중국의 찌엔즈, 베트남의 다꺼우, 중앙아시아의 아시크, 카자흐스탄의 토기즈 쿠말라크 등 아시아의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하고, 아시아 유물 전시관과 지역 예술가를 위한 상설공연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아시아 인문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아시아 월드컵과 음식 축제 등 문화 체험 축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아시아의 어느 도시를 온 듯 한 분위기를 연출한 아시아 테마 거리도 만들 예정입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