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27일 광주·전남 흐림…"구름 사이로 관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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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예정된 오는 27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구름 사이로 누리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발사당일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7일 0시 54분부터 새벽 1시 14분 사이 이뤄지는 누리호 발사나 관측에는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야간에 진행되는 누리호 4차 발사는 나로우주센터와 직선거리로 17㎞ 떨어진 고흥군 영남면 우주 발사전망대, 남열 해돋이해수욕장 등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