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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지에 나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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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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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에 나주시가 1순위로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부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핵융합 발전은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는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연료로 삼아 태양 내부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지구에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부지가 확정되면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2027년 착공해 2037년 완공을 목표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연구시설 조성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