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는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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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21일) 대전에 있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공모 발표 평가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나주 유치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김 지사는 1시간 동안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 "나주는 부지 안정성, 확장성, 산학연 역량, 정주 여건, 주민 수용성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적지임을 자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1조 2천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시작으로 핵융합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기조에 맞춰 나주에 유치할 경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전에는 전남 나주를 비롯해 경북 경주, 전북 군산 등 3곳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평가단 심사를 거쳐 이달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