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8월까지 활주로 연장 완료…"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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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오는 8월까지 2천800m에서 3천160m로 연장해 중·대형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활주로 양 끝의 종단안전구역도 국제 기준에 맞춰 확장되며, 기존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은 경량 구조물로 교체됩니다.
조류 탐지 레이더와 열화상카메라 등 안전 장비도 도입되며, 조류 대응 인력과 감시 구역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여수공항 역시 항행안전시설을 개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