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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8급 공무원 사망 '직장내 괴롭힘' 경위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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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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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 하위직 공무원이 직장내 괴롭힘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것과 관련해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광주 북구는 8급 공무원 A씨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A씨 사망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북구 중흥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부서장, 구의원, 민원인 등이 힘들게 한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