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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서경호 침몰 66일 만에 실종자 1명 선체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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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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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선체에서 66일 만에 실종 선원이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거문도 인근 바다 해저 80미터에 가라앉아 있는 서경호 조타실에서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를 인양한 뒤 경비함정을 통해 여수로 이송한 뒤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경호는 지난 2월 9일 새벽 여수시 해상에서 침몰해 승선원 14명 가운데 오늘까지 6명이 숨졌고 4명은 실종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