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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광주서 실종 추정 신고 잇따라…이틀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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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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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00㎜ 이상 집중 폭우가 쏟아진 광주에서 실종 추정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18분 쯤 광주천 신안교 인근에서 60대로 보이는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주민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북구청 직원이 신고한 것으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날 오후 7시 20분 에는 북구 금곡동에서 홀로 사는 70대 A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자녀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관계당국은 주거지와 인근에서 A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