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광주와 전남 순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70대와 8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80대 남성은 지난 17일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 70대 남성은 지난 19일 순천만 국가정원 인근 하천에서 각각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드론, 수색견 등을 동원해 영산강과 순천만 일대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공직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인력을 모두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