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집중호우 반복 피해, 정부 관심 가져달라"
페이지 정보

본문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게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북구 신안동 신안교 일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같은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한편 전날부터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광주에서는 도로 침수 300건, 건물 침수 263건, 배수 불량 115건, 차량 침수 49건, 사면 피해 36건, 도로 파손 24건 등 총 889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