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새단장...25일 개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5.07.22

본문

옛 장흥교도소가 문화예술복합 공간으로 변신해 모레(25일) 새롭게 문을 엽니다.

장흥교도소는 1975년부터 40년간 운영돼 오다 2015년 폐쇄됐는데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돼 4년간 리모델링과 콘텐츠 구축을 마치고 '빠삐용zip'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빠삐용zip' 은 내부 수용동은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면서 교정역사전시관, 아카이브관, 접견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장흥교도소에서 촬영한 100여편의 영화·드라마 속 장소를 관람할 수 있고 교도소 24시 체험과 인생네컷 머그샷 촬영 등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