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무단 건축·토지 훼손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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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남구는 다음달 1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효덕동과 송암동, 대촌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토지 형질변경과 무단 건축, 불법적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항에 대해선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복구를 이행하지 않거나 훼손이 심한 경우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두 차례 단속을 벌여 불법행위 7건을 적발했고 이 가운데 2건은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