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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전 영광군수 후보,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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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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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조국혁신당 장현 전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장 전 후보와 광고대행업자 박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장 전 후보는 선거운동 대가로 박 씨에게 300여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박 씨는 이 돈을 받고 비공식 선거사무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으며, 재판부는 다음 달 27일 피고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