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병원, 임금 조정안 잠정 합의.. 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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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노사가 '임단협'에 합의해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두 병원 노사는 오늘 새벽 3시 쯤 올해 임단협 조정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기본급 3% 인상과 유연근무수당 월 1만 원 인상 등은 합의했지만 단체협약과 관련한 일부 사항에 대해서는 오후에 재차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총파업 전야제를 열었던 두 병원 노조는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모두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