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안 갯벌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부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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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해루질하던 아빠와 아들이 고립됐다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밤 10시 20분 쯤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다리 인근 갯벌에서 A씨와 7살 난 아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신고 접수 약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육지에서 400m가량 떨어져 있는 A씨 부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관광객인 A씨는 저녁 8시 쯤 아들과 함께 해루질하려고 갯벌에 들어갔다가 방향을 잃고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