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폭우 직후 미국 출장…적절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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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집중호우 직후 미국 출장을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역에 큰 비 피해가 난 직후, 교육감이 자리를 비운 건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2일부터 미국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참관 중이며, 광주시교육청은 국제교류 점검 차원의 공적 출장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단체 측은 “8차례 국외 출장 대부분이 학기 중이었고 이번처럼 재난 시기까지 겹친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