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예결위원장, 100억주식 백지신탁...매각안되면 직무수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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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시의회 예결위원장에 선임된 심창욱 의원이 이해충돌 규정을 피하기 위해 본인과 가족이 보유 중인 100억원 이상 가액의 비상장주식을 모두 백지신탁 하기로 했습니다.
심 의원은 지난 2023년에도 예결위원에 선임된 적이 있지만, 보유 중인 주식이 직무 관련성이 있다는 심사 결과가 나와 예결위원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심 의원은 지난 21일 금융사를 통해 주식 백지신탁 계약에 착수했으나, .백지신탁한 주식이 매수자를 찾지 못해 처분되지 않으면, 심 의원은 예결위원장 직무를 수행할 수 없어 논란이 일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