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삼호중공업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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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의 삼호중공업 조선소에서 불이 나 전력시설이 소실되면서 조선소 전체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밤 11시 22분 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삼호중공업 내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의 밤샘 진화 작업 끝에 남은 불은 오늘 오전 11시 24분 쯤 최종 완진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로 전기 설비가 훼손되면서 당분간 조선소 작업에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