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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해당 행위' 신수정 의장 등 광주시의원 10명 윤리심판원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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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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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과 무소속 예결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습니다.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의원은 강수훈, 김나윤, 박미정, 서임석, 신수정, 안평환, 이귀순, 정다은, 정무창, 채은지 의원 등 10명입니다.

10명 중 7명은 제9대 의회 마지막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의원들로, 밀실 투표 등을 통해 심창욱 무소속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대외적으로는 합의 추대한 것처럼 포장한 '해당 행위' 의혹을 받고 있다.

나머지 3명 가운데 신수정 의장은 1년 전 원 구성 당시 민주당 의원 간 합의를 통해 서임석 의원이 차기 예결위원장으로 내정됐음에도, 의장 추천 몫에 심창욱 의원을 지명해 논란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