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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목포 중학교 운동부 불법찬조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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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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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불법 찬조금을 운영한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목포 A 중학교 운동부에서 학부모들로부터 회비 명목으로 인당 32만원가량을 모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운동부는 학부모 15명에게 매월 480만원을 걷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행법상 운동부가 학부모 개인에게 돈을 걷어 임의로 집행하는 것은 불법으로, 목포교육지원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