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막말·몸싸움' 목포·여수시의원 3명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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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시장권한대행에게 막말을 한 목포시의원 1명과 만취 몸싸움을 벌인 여수시의원 2명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박용준 목포시의원과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 등 3명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의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전남도당은 24일 중앙당에 이들에 대해 비상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당원자격 정지 1년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여수시의회도 물의를 빚은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