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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바우처 사업 '무허기 제품 사용'으로 열흘만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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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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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공지능(AI) 생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광주시 AI바우처 사업에 무허가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지난 14일 시작한 사업이 열흘 만에 중단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AI 혈압계'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야하는 의료기기지만, 무허가 제품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이용을 중단하고 전체 이용 제품에 대한 인증 등 적격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AI바우처 사업은 광주 시민 누구나 AI 기반 치아교정과 의료기기, 정신건강 분석 등 다양한 AI 생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참여 시민은 바우처 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바우처를 받으면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