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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 종합감사 .. 43건 행정처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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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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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완도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57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 완도군은 자원화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면서 터파기 공법을 변경해 공사비가 2억 4천 9백만원이 늘어났고 10개월 이상 사업 기간이 지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마약성분 의약품 251건을 폐기하면서 23건을 임의로 폐기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감사에서 20명에 대해 징계나 훈계 등 신분상 처분과 기관경고 2건·주의 23건 등 43건의 행정 처분을 완도군에 통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