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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선택' 40대 유가족, "대표가 폭행했다" ..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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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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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남성이 고용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해왔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의 유가족이 통신사 대리점 대표 B씨를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B씨는 일부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A씨의 극단적 선택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주변인과 B씨 등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