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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상서 62명 탄 여객선 기관고장...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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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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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7시 18분쯤 완도군 흑일도 남쪽 해상에서 595톤급 여객선 A호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조난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당시 A호에는 승객 58명과 선원 4명 등 62명이 타고 있었으며  해경이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해 승선원 구조에 나섰습니다.

A호는 사고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에 같은 선사의 다른 여객선에 의해 목적지인 산양진항으로 예인됐고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완도해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