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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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29일 시내버스 파업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비노조원 등 1천20명을 긴급 투입할 계획입니다.
파업 기간 시내버스 운행 대수 감소가 불가피함에 따라 노선별 이용 인원과 출퇴근 시간 등을 고려해 운행노선과 시간표를 조정하고 도시철도와 택시의 운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자치구, 교육청, 기관·기업 등과 협력해 등하교 시간 연장, 출퇴근 유연근무 확대, 승용차 함께 타기 캠페인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