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민생소비쿠폰 부정사용 잇따라…대형마트 등 9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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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부정 사용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현재까지 북구와 동구를 제외하고 총 9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적발됐으며 대부분 사용이 제한된 대형마트 등 비가맹 업소였습니다.
일부 업소는 다른 가맹점의 카드단말기를 빌려 결제하는 수법을 썼고, 이는 여신전문금융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지자체는 현장 계도에 나섰고 반복 위반 시 세무당국과 협조해 강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