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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8월 광고시장 소폭 위축…“경기 침체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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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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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가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99.2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전반적인 광고비 집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가 99.4, 온라인·모바일 매체가 99.1로 나타났으며,  두 매체 모두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예산 축소로 음료 및 기호식품(90.5), 출판(95.7) 업종의 광고 집행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건설·건재 및 부동산(106.3), 패션(104.2) 업종은 신규 분양 증가와 시즌 변화 등의 영향으로 광고비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고경기전망지수는 매달 560여 개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비 증감 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