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여름 역대 최고 더위…8월 초까지 폭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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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의 6월과 7월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평균 최고기온은 30도, 폭염일수는 열 닷새로 모두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북태평양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더운 공기가 머물면서 폭염이 심해졌고, 8월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4일쯤 남쪽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