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전남지사, 관세협상 타결 '환영' "불확실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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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환영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자동차의 경우 수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돼 광주 완성차 공장의 차량 생산 및 수출 정상화, 협력 부품업체의 경쟁력 회복,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적 우려가 매우 컸던 쌀 추가 개방과 30개월령 미국산 소고기 수입 등 농축산물 추가 개방을 막아내 이웃 나라보다 협상을 매우 잘했다"며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힘들어하시는 우리 농민들에게 큰 위안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