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수족구병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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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에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수족구병 검출률은 6월 셋째주 28.6％에 불과했으나, 6월 넷째주 100％로 급증했고 ,지난달에도 84％에 달했습니다.
수족구병은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6살 미만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대표적 증상은 손, 발, 입안에 생기는 수포성 발진과 발열,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