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의원 10명 징계 논의 윤리심판원 11일 소집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윤리심판원이 오는 11일 소집됩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원은 필요할 경우 징계 혐의자나 청원인, 참고인 등을 출석시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으며, 징계안건 심사 개최 7일 전까지 소명의 기회도 부여하게 됩니다.
윤리심판원이 내릴 수 있는 징계는 제명, 당원자격정지, 당직자격정지, 경고 등으로, 특히 당원자격정지 1년 이상의 징계가 내려질 경우 내년 6·3 지방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가 불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