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장법인 7월 시가총액 전달 대비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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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과 거래금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 37곳의 시가총액은 31조 4천여 억원으로 전달보다 2.7%, 금액으로는 8천 850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지난 6월 대선이후 코스피가 3천을 돌파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시가총액도 20%넘게 올랐지만, 이달에는 한국전력의 시가총액이 24조 7천억 여원으로 전달보다 4천 8백억 여원이 줄어드는 등 지역 상장사 대부분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도 0.5% 줄어, 3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