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10일 최대 200mm 이상 비…피해 주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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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일(9일)과 모레 사이 또다시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비가 예보됐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전남 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해 광주 전남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에 50에서 100mm,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150mm 이상, 전남 해안에는 20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에는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70mm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에 의한 강수는 사소한 차이만으로도 비가 내리는 지역과 강도가 크게 바뀔 수 있다며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