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제 6회 섬의 날을 맞아 오늘(7일)부터  나흘간 완도군 해변공원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섬의 날'은 정부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8월 8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해마다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정부 기념식을 비롯해 홍보 전시관, 학술행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섬의 날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기념식, 섬 주민 트롯 경연 대회 등이 이어집니다.

또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소안면 등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섬길 100을 뜻하는 '백섬 백길' 걷기 대회와 섬 풍류 학교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