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사무관, 감사관 채용 개입…징역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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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인사팀장 시절 감사관 채용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무관 A씨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A씨가 평가위원들에게 점수 수정을 요구해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이 최종 합격하도록 했으며 재판 과정에서도 사실을 왜곡하고 하급자를 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7개월 만에 사직했으며, 이 교육감은 직권남용 혐의로 대법원 재항고 사건이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