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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지원단을 구성해, 함평 이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에는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 국회, 광주시의회, 광산구, 함평군 등 주요 주체가 참여해 공장 이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주 1공장 재가동을 위한 부분 재건과 함평 신공장 신축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 간소화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전날 시청에서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대표를 만나 광주공장 함평 이전 노사 합의안의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