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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솔라시도 슈퍼클러스터 이달 본계약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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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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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에 추진 중인 15조 규모의 인공지능(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사업의 본계약 시한이 이달 하순까지인 가운데 투자사가 당초 약속한 투자금을 마련하지 못 해 본계약이 불발됐습니다. 

투자 그룹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힐스 관계자들은 최근 입국해 정부와 전라남도 관계자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오는 24일까지로 예정된 본계약 체결 시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퍼힐스는 양해각서 체결 당시 약속한 투자액에 미치지 못하자 본계약 체결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퍼힐스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본계약 체결 시점을 6개월 유예하기로 했지만 본계약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