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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박우량 전 신안군수 사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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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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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포함된 것에 대해 정의당 전남도당이 비판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남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채용 인사에 불법적으로 개입하고 이를 수사하는 행위를 방해한 것은 대표적인 권력형 범죄"라며 이번 특사에 박 전 군수가 포함된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전 군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군수직을 상실했는데 이번 사면으로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