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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경제부총리에게 현안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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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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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현안 사업의 국고예산 반영 등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관광·물류 혁신의 핵심 축"이라며 "내년 말까지 조기 개통을 위해 전 구간 예산 1천315억 원의 전액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애니메이션·웹툰 기반의 K-디즈니 사업' 관련해선 정부의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 도약 목표에 부합한 지방 주도 성장 모델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전라선 고속화 철도 예타 통과와 내년 소요 사업비 30억 원 지원을 비롯해 국내 최대 김 생산·수출 지역인 전남에 종자 개발부터 수출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국립 김 산업 진흥원' 설립을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비 10억 원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또 농림부 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AI(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지원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