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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까지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인권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해 고용 현장에서 알아야 할 법과 제도, 인권 사례를 전달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날 나주시청에서 외국인 고용사업장 고용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외국인 고용사업장 노동인권 교육'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