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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급 차질에 여수산단 공장 가동 중단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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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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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장기화로 석유화학산업의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여수국가산단의 공장들이 잇따라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나프타 공급 차질로 인해 오늘(23일)부터 여수 2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 여수 2공장의 연간 에틸렌 생산 규모는 80만 톤으로, 사측은 나프타 공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2공장을 멈추고 1공장만 가동할 예정입니다. 

여천NCC도 공장 가동률을 60%까지 줄인데 이어 오늘부터 필름 등을 만드는 원재료인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올레핀 전환 공정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도  나프타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다음 달 18일부터 예정된 대정비를 3주 가량 앞당겨서 오는 27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